무득점 MCW 맨유 반니 효과 한계점
MCW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반 니스텔로이가 임시 감독직을 맡으며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냈고, 일각에서는 그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맨유는 단순히 감독 교체에 그치지 않고, 텐 하흐가 남긴 전술적 문제와 선수단 관리 등 복합적인 상황을 해결해야 했으며, 무엇보다 경험 많은 지도자의 리더십이 절실했다. 이런 맥락에서 ‘리틀 무리뉴’로 불리는 루벤 아모림이 차기 감독으로 낙점되었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맨유는 홈에서 첼시를 맞이했다. 최근 기복이 심한 첼시에 비해 맨유는 리그컵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였다. 전반전은 양팀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