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공백기를 지나, 드디어 연말에는 본격적인 게임 ‘노가다’ 시즌이 찾아왔다. 이를 맞아 MCW 관리자 측에서는 다양한 노가다 게임 리스트를 정리했다. PC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하드코어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다. ‘눈물이 난다는 건 약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버텼기 때문이다’는 말처럼, 이제는 즐기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왔다. 마음에 드는 게임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

먼저 소개할 게임은 하드코어 모드가 적용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다. 이 서버에서는 캐릭터가 단 한 번 죽으면 다시는 되살릴 수 없다. 이 극한의 설정은 캐릭터의 레벨 그 자체가 노가다의 핵심 자산이 되게 만들었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수의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하거나 희귀 자원을 수집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음은 ‘주선 세계’다. 이 게임은 완미세계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로, 그래픽과 인기 모두 입증된 작품이다. 우편, 경매장, 자유 거래 등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노가다 유저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MCW의 테스트에 따르면, 정식 출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게임 내 화폐와 자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준비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전통적인 ‘전설 노가다’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도 빠질 수 없다. ‘빙설 전설: 정액 카드 버전’은 유료 아이템이나 스폰서 시스템 없이 정액 요금제로 운영되며, 게임 내 유일한 화폐인 원보는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해당 원보는 공식 거래소에 등록해 현금화도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개인 유저에게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메두사 전설: 월카드 버전’도 복귀했다. 예전 단일 직업 기반의 공격 속도 시스템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게임은 월카드 시스템으로 다시 출시되었으며,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과도한 과금 요소를 제거하고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한다. 월 1회 카드 구매만으로 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장기간 꾸준히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게임은 ‘열강: 현상금 버전’이다. 이 모바일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로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게임 내 원보는 오직 몬스터 사냥으로만 획득 가능하지만, 몬스터와의 레벨 차가 클 경우 드랍률이 하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MCW 유저들은 자동사냥을 통해 원보를 수집하고, 이를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거나 공식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시간은 많지 않지만 게임을 통해 부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구조다.

총평하자면, 이번 연말은 하드코어와 캐주얼을 넘나드는 노가다 게임의 절호의 기회다. 대세는 이미 시작되었고, 기회를 잡는 자만이 수익을 얻는다. 어쩌면 당신이 다음 노가다 성공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