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외전》이라는 무협 RPG 게임에서 MCW 유저는 백전당이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조종해 ‘자웅쌍살’ 스토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미션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결합된 콘텐츠로, 많은 유저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원활히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가장 먼저 백전당의 레벨이 추천 기준에 도달해 있어야 하며, 장비 상태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무기와 방어구는 공격력과 방어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회복약과 해독약도 충분히 소지해야 한다.

또한 백전당의 핵심 스킬인 경공, 점혈수 등에 익숙해져야 한다. 해당 기술은 실전 전투에서 생존과 전략의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스킬 포인트와 능력치를 전략적으로 배분하여 전반적인 캐릭터의 전투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본격적인 미션은 칠협진 내 동복객잔의 동상옥과 대화를 나눈 후 수락할 수 있으며, 이후 오패강으로 이동해 도적 리소를 찾아 단서를 확보해야 한다. 그 단서를 바탕으로 자웅쌍살의 은신처를 추적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도중에 잡졸들이 출현하나 큰 위협은 아니며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변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며 덫이나 함정을 피해야 한다. 은신처에 도착하면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 말고, 상대의 패턴을 관찰하고 약점을 파악한 후 지형지물을 활용해 진영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살(여자 적)은 원거리 공격이나 상태 이상 기술에 능하고, 웅살(남자 적)은 근접 딜링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전투 초반에는 방어력이 낮은 자살을 우선 처리하며, 백전당의 경공과 점혈수로 빠르게 접근해 전투 흐름을 끊는 것이 유리하다.

MCW의 실전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자살의 체력이 낮거나 제어 상태일 때 웅살에게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근접 공격을 피하기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 포인트다. 경공으로 접근한 후 점혈수로 적을 묶고, 일반 공격과 스킬을 연계해 딜을 넣는 콤보 활용이 중요하다. 상대가 기절이나 속박 상태일 때는 빠르게 전략을 전환해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자. 무엇보다 마음을 차분히 유지하고, 적의 공격 리듬에 말리지 않고 자신의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승패를 가른다.

쌍살을 모두 쓰러뜨리면 퀘스트 아이템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 조건에 따라 NPC와 대화를 하거나 아이템을 제출해 임무를 완료하게 된다. 완료 시 경험치, 은전, 장비, 아이템 등 풍부한 보상이 주어지며, 새로운 이야기 흐름과 추가 퀘스트가 해금되어 앞으로의 여정에 탄탄한 기반이 된다. 전투 중에는 캐릭터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게임 내 자원과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효율을 극대화하자.

결론적으로 MCW 유저는 팀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 손발이 맞아야 어려운 임무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으며,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그 보람은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