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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협세계 MCW 신버전 전략 해설

MCW에 따르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온 《검협세계3》의 신규 버전 ‘현기천변’이 업데이트된 지 열흘 가까이 되었다. 이번 버전에서는 새로운 문파 ‘현기’, 신규 콘텐츠 ‘황릉쟁봉’, 새로운 육성 시스템인 ‘십이간지 시스템’ 등이 함께 추가되었다. 만약 모험 도중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본 공략이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현기 문파는 정교한 기계술로 유명하며, 검협 세계관 속 대표적인 목속성 4대 문파 중 하나로 손꼽힌다.

MCW 유저들에 따르면, 유저가 사용하는 무기 ‘선기함’은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장거리에서 조작과 공격을 할 수 있는 전투 특성을 지닌다. 비록 궁핍하다고 반드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를 원한다면 변화는 필요하다. 선기함을 활용해 현기 제자들은 전장 안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며, 기계 연과 거울 진형을 통해 연속적이면서도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처럼 현기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팀원을 지원하고 적을 제어하는 데 탁월해 전략가와 컨트롤러로서 팀 내 필수 인물로 꼽힌다. 독창적인 전투 방식과 강력한 보조 능력 덕분에 전술적인 가치는 매우 높다.

현기는 공격 중심 캐릭터인 만큼, 공격력과 힘을 강화하는 외공 비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추천되는 비급은 ‘태현경’으로, 데미지를 줄수록 자신의 힘과 민첩성이 더욱 강화된다. 추천 내공 조합은 ‘유중대강’으로, 공격과 힘을 모두 상승시켜주는 속성이 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 태현경은 외공 계열 비급으로, 유중대강과 충돌 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그림자 조직이 추문을 내란에 휘말리게 만든 후 영생 회랑을 침범하고, 황릉의 비밀 보물을 노리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추문 세력은 세 전당 앞에서 진형을 꾸려 방어에 나서고, 황릉의 중심 봉인 코어를 두고 그림자 조직과의 운명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유저는 지형에 맞는 기계를 활용해 전략을 짜고, 깃발 운송 및 진검 수호를 통해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제한 시간 8분 내에 진영 포인트를 더 많이 확보한 쪽이 승리한다.

특히 경기장 중앙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난전이 벌어지기 쉽기 때문에, 깃발 쟁탈이 어렵다. 이럴 땐 팀 단위 전투가 주요 점수 획득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전투력이 밀리는 진영도 고지 기계 포인트를 활용하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2분마다 고지 포인트에서 무작위로 정예 수호병이 등장하며, 처치 시 진영 점수와 개인 점수를 얻는다. 고지 기계와 상호작용하면 강력한 기계병을 소환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어 전략적인 이점도 크다.

무엇보다 ‘진검 쟁탈’은 단 한 번 등장하는 승부수다. 경기장 중앙 전투에서 밀릴 경우, 진검 쟁탈이 경기 결과를 뒤흔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십이간지 시스템’은 서버 내 59레벨 제한 해제 이후 오픈되지만, 유저 레벨이 55에 도달하면 미리 개인 십이간지 기능을 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십이간지의 단계가 열리고, 75레벨 이후에는 20레벨 단위로 추가 육성 단계가 생긴다. 각 십이간지는 하나의 오행 속성 옵션과 하나의 일반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력 상승에 크게 기여한다.

자신의 전투 스타일과 속성에 따라 십이간지 속성을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재조정할 수 있으며, 희귀 속성 분배 기능도 존재한다. 각 단계의 십이간지는 개별 속성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고, 희귀 속성 풀이 매번 새롭게 갱신되어 전략적 선택의 폭이 넓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남을 이기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처럼, MCW 유저들은 자신의 전투 성향과 목표에 맞게 자유롭게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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